[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는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 관내 사회복지관 소속 8개 합창단과 가족 등 500여명을 초청해 ‘제7회 GS파워와 함께하는 가족합창대회’를 개최했다.
GS파워와 함께 하는 가족합창대회는 ‘어린이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모토 아래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몇 해 전부터는 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GS파워가 매년 각별한 정성을 들여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합창제에는 그동안 3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문 어린이 합창단으로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는 ‘도담도담 합창단’을 비롯해 장애우 가족. 쉼터 가족들. 시니어 합창단 등 각계각층 에서 본선에 올라온 8개 팀의 수준 높은 화음이 펼쳐짐으로써 참석한 많은 이들의 놀라움과 찬사를 받았다.
특히 GS파워는 이번 합창제를 지역 명문 음악제로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5개월 전 부터 이들과 함께 모든 준비 과정을 함께 하며 아름다운 화음이 되는 과정을 응원했다.
김응식 사장은 “‘Grow with Singing Contest’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을 도와주기 위해 준비된 것”이라며 “이제 ‘GS파워와 함께하는 가족합창대회’는 지역과 계층을 초월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자 열망하는 명품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음악제에 드는 일체의 비용 이외에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무릎 담요’를 선물했고 본선에 오른 8개 팀 모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지도록 하는 등 이번 음악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