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6 |
‘17 |
10.4주 |
10.5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66.03 |
88.30 |
104.84 |
103.79 |
1.0↓ |
우 라 늄 |
26.37 |
22.20 |
27.82 |
29.18 |
4.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58.36 |
71.36 |
75.07 |
75.62 |
0.7↑ |
구리(동) |
4,863 |
6,166 |
6,207 |
6,159 |
0.8↓ |
아 연 |
2,095 |
2,896 |
2,710 |
2,635 |
2.8↓ |
니 켈 |
9,609 |
10,411 |
12,210 |
11,717 |
4.0↓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0월5주차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1% 하락한 1704.59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국제 유가 하락 및 인도의 수입 감소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03.79 달러로 전주 대비 1.0% 내려갔다. 국제 유가가 전주대비 6.6% 하락한 가운데 인도의 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했기 때문이다.
우라늄은 메이저 감산에 따른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 파운드당 29.18 달러로 전주 대비 4.9% 상승했다. 메이저 Cameco사 및 Kazatomprom사의 감산 정책 지속 및 중국, 일본 등의 원전 수요 증가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철광석은 중국 주요 항구 재고 감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75.62 달러로 전주 대비 0.7% 올랐다. 중국의 주요 항구 철광석 재고량이 1억4519만톤으로 연중 최고점 대비 10.8% 감소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 및 중국 경기 지표 부진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주요국 증시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리는 메이저 Glencore사와 Anglo American사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각각 12%,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니켈은 8월부터 화재사고로 가동이 중단된 뉴칼레도니아 Kouaoua 광산이 가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