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미래 승강기 신기술 향연 펼쳐진다
[이슈] 미래 승강기 신기술 향연 펼쳐진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11.12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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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14일 킨텍스서 개막
12~16일 '승강기 안전주간'… 전국서 다채로운 행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승강기 안전주간(EL Safety Week 2018)’ 행사가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열린다.
특히 올 승강기 안전주간 중 14에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산업 전시회인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열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기술이 장착된 승강기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 다채롭게 열려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해 해마다 열린다. 올해는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하는 국민 안전!’을 슬로건으로 12일 개막, 16일까지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행사는 먼저 승강기 안전주간 기념식은 11월14일 오후 1시30분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A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 주요 관계자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관련 협·단체장, 5대 승강기 제조사 대표, 주요 중소기업 대표, 시민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에서는 승강기 안전유공자 표창, 승강기 안전공모전 입상자 포상, 안전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지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행사 모습
지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행사 모습

전국 동시다발적 승강기 안전 캠페인

승강기 안전 주간에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승강기 안전캠페인이 전개된다.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승강기 안전 캠페인은 승강기안전공단은 물론 시민단체, 유지보수업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우선 공단본부와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용산역에서 대규모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때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승강기 사고·고장 모의 대응 훈련과 사고사례 전시가 진행, 승강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그 외 공단 지역본부와 지사들도 이 기간 중 대형마트나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캠페인을 펼친다.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무엇보다 올 승강기 안전주간에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 승강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2010년부터 짝수 해마다 열려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엑스포에는 국내 우수 승강기 기업들은 물론 세계 16개국의 161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엑스포는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기상기후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안전산업박람와 동시 개최로 전시규모가 확대되고 개최 장소를 기존 서울 코엑스에서 킨텍스로 옮겨 중량물 반입 및 부스 설치가 용이하게 됐다.

또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와 안전산업박람회, 기상기후 박람회 등 세 박람회 통합 개막식으로 의전행사를 일원화해 행사 운영을 수월하게 하는 대신 홍보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전시회 구성은 기업홍보관을 240부스로 설치할 계획인데, 승강기 완제품 140부스, 승강기 기자재 및 시스템 100부스로 구성한다. 또 안전 특별관 40부스, 안전홍보관 20부스, 공공홍보관 40부스 부대행사관 30여부스 등도 설치된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승강기 대표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다국적 기업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이 참가하며 승강기를 이용한 기계식 주차설비 업체인 AJ동양메닉스와 신세계엘리베이터가 처음으로 출품해 그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엘리베이터, 대성IDS, 세라에스이 등 승강기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스페인 DINACELL ELECTRONICA, 중국 SUZHOU DIAO ELEVATOR, MARAZZI ELEVATOR GUIDE RAIL 등과 독일 Meiller, Cobianchi, Intorq 등 해외 승강기 기업들 또한 대거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승강기엑스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행사 모습
지난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행사 모습

승강기 산업 진흥-안전 컨퍼런스

승강기 안전주간과 승강기엑스포 기간 중에는 산업발전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회의 등 다양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먼저 아시아태평양지역 승강기협의회(PALEA) 정기총회가 열린다. 11월14일 킨텍스 컨퍼런스 309B홀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해외 각 나라에서 온 PALEA 회원들이 모여 ISO 및 CEN 등 승강기 국제 표준화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어 11월15일에는 킨텍스 컨퍼런스 211A홀과 211B홀에서는 피난용 승강기 관련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와 한·중·일 승강기 포럼, Promotion of Asia Pacific Standard, European Standard Program 등 4건의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여기에는 해외 유명 승강기 리더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킨텍스 컨퍼런스 212A홀에서는 국내 승강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기술 발표회가 열려 새로운 승강기 기술과 안전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승강기 관련 산·학·관 관련자들과 건축시공자, 관리주체 등이 참여하는 지진화재 대응 승강기 안전개선 연구결과 발표회가 열린다. 또 한국승강기학회 추계 학술대회도 개최해 승강기 안전과 산업에 대한 현안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실수요자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우선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강기 업계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승강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채용 희망 기업과 구직 희망 취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또한 전시사무국에서는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비즈매칭을 주선, 실 계약 추진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의 경우 독일,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국제 네트워크를 통하여 국가별로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사전에 선정, 초청하며 엑스포 현장에서 참가업체와 만나는 ‘해외바이어 1:1 수출 상담회’를 준비해 국내 승강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힘이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지원관’도 운영, 승강기 산업 관련 애로 사행 해소를 위한 법률 상담과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고용공단도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는 “올 승강기안전주간에는 2010년 이후 짝수 해마다 개최되는 ‘2018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킨텍스에서 열린다”며 “승강기엑스포에 오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장착된 승강기와 함께 승강기 안전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람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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