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감산 참여국 감산 논의 영향으로 상승
[국제유가] 감산 참여국 감산 논의 영향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11.1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석유시장 과잉공급 우려 해소 위해 140만b/d 규모 감산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4일 국제유가는 감산 참여국의 감산 논의와 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 달러 상승한 56.25 달러, 브렌트유는 0.65 달러 오른 66.12 달러, 두바이유는 4.02 달러 하락한 64.46 달러에 마감됐다.

사우디, 러시아 등 감산 참여국들이 2019년 석유시장 과잉공급 우려 해소를 위해 140만b/d 규모의 감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8% 하락한 97.03을 기록했다.

반면 미 에너지정보청은 12월 미국 주요 7대 셰일분지의 원유 생산이 전월대비 11.3만b/d 증가한 794만b/d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미 타이트오일 생산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2019년 상반기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1200만b/d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석유협회는 11월2주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88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