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멘토링부터 ICT전문기술 교육까지… 일자리창출 노력 지속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전력ICT 관련학과(부)와 맞춤형 찾아가는 전력ICT 기술특강이 큰 반향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한전KDN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 취업 멘토링과 함께 전력통신·AMI, 배전, 정보보안, IT개발·운영 등 주요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취업 멘토링에서는 NCS기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준비 등 취업준비 노하우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어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과의 협약을 체결, 이공계 출신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취업 멘토링 및 전력ICT 특강을 시행중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내년부터 자체 구축한 ‘전력정보통신 통합 TEST-BED 센터’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에너지 ICT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 이행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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