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영규)는 21일 ‘공공기관‧기업연합 사회공헌활동’이 열린 장수군 참샘골 체육관에서 어르신 대상 가스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전북 사회공헌 네트워크 기업이 협업하여 장수군 계북면 압골마을과 어전마을을 방문하여 30가구에 대해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타이머콕 설치 뿐만 아니라 전기, 전화기, 한방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참샘골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찾은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집 가스시설 실물모형을 활용하여 가스레인지 안전사용 체험,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 고영규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특성상 고령자 인구가 많은 전라북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고령자 맞춤형 가스안전 교육 및 안전마인드 향상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대상 가스안전 체험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스안전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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