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 개최…현안 사항 평가・공유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영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군산시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전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공무원, 공사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시책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및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신정부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고,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평가 심의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 개정사항과 도서지역 LP가스 안전점검 등 실태조사와 2018년 군산시 도서지역 가스시설 개선사업, 불법 행위 단속 현황, LP가스 안전점검 사업 추진 현황 등 가스관련 정보공유와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토의하고 지자체·공사 연계 가스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협의 등을 주요골자로 다루었다.
고영규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도·시·군·공사의 업무교류와 소통이 절대적”이라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안전분야 신규일자리 창출에 지자체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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