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1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8.6원 하락한 1546.5/ℓ 경유는 16.7원 내린 1402.5원/ℓ으로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19.2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65.0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81.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19.3원/ℓ이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3.4원 하락한 1629.2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2.6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3.1원 내린 1510.6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8.6원 낮았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5.4원 하락한 1357.9원/ℓ, 경유 가격은 70.4원 내린 1,247.4원/ℓ, 등유 가격은 42.8원 하락한 841.3원/ℓ로 나타났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77.4원 하락한 1398.5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85.8원 내린 1349.5원/ℓ이었다.
석유공사측은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며, 국내제품가격도 국제유가 하락 및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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