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현장 안전 강조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충남서북부 5개시·군(당진, 서산, 홍성, 예산, 태안)에 깨끗한 천연에너지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특정가스 사용 시설에 대한 가스사고 예방에 나섰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난 27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본사 비전홀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총 80여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정경용 부장을 초빙, 법규 및 사고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가스사고사례 공유와 더불어 시설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사고에 대한 위험인식 및 실습을 통한 교육이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고객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도출된 사항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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