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 공사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한국태양광발전학회와 ‘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공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등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기관은 협약 이행으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기여함은 물론 관련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판수 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은 “협약 체결 및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이 에너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길 희망한다”며 “이번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에 참여한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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