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에너지 환경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4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산업·환경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와 환경분야 융합기술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에너지환경 융합기술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기술 동향(이성욱 녹색에너지연구원 선임 ▲스마트시트 시티 조성을 위한 에너지-환경 기술(이종찬 그린테크 소장) ▲차세대 축전지 전기흡착 탈염기술(권태욱 죽암건설 부장) ▲하이브리드 히트펌프를 이용한 스마트 냉난방시스템(이상훈 신진에너텍 소장)에 대한 발표와 소개가 있었다.

연구원은 또 에너지신산업 기술에 대한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술거래지원센터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전남의 환경산업을 육성하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손을 잡고 에너지신산업·환경 융합기술 확보 및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면 지역 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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