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경로당 방문 노인층 가스안전 교육 및 온누리상품권 후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3일 부산 북구 만덕2동 중리경로당(회장 조종래)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일자리경제과(과장 이태훈)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에서 주관해 10월 12일 당산경로당, 11월 15일 용두골솔밭경로당에서 실시한 이후 3번째 행사였다.
부산광역시 북구와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누출 시 대응 능력이 부족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 조작 체험 등 맞춤 교육을 실시해 노인층 가스안전 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동절기 기간 매월 실시중이다.
이날 강사인 부산북부지사 김지태 검사부장은 추워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가스보일러 안전사용방법은 물론이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의 조작 방법 시연, 부탄캔 사용후 보관요령 및 폐기방법, 가스사용시설 체험판, 가스안전 홍보책자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하여 가스안전을 몸소 체험토록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안전교육 이후 부산북부지사 가스안전 봉사단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20만원)과 홍보용품(고무장갑)을 후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김경주 지사장은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므로 많은 어르신들이 가스보일러 안전사용과 타이머콕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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