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에너지·온실가스 정보 제공합니다”
“손에 잡히는 에너지·온실가스 정보 제공합니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12.05 1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공단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 전면 개편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사용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온실가스 종합정보 플랫폼’을 전면 개편해 5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랫폼은 지난 2015년 2월 오픈 이래 기술 정보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외에 일반인이 활용하기에 다소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회원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정보 융합, 개방·공유, 사용자 참여를 축으로 플랫폼을 개편했다.

개편에 따라 국가계획, 에너지, 온실가스, 신재생에너지, 주요 경제지표 등 다양한 에너지·온실가스 통계 중 많이 활용되는 100대 통계를 선별해 표와 그래프, 엑셀파일로 제공한다.

또 접근성을 높이고 검색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100대 통계를 PC와 모바일로 대화하듯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챗봇을 카카오톡(카카오 프렌즈 등록 필요)으로 구축해 제공한다.

여기에 에너지 공급 및 소비통계,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등 지역별·통계별·공단 사업별 정보를 네이버맵에 표시해 제공하게 된다.

정책 정보를 위해 국내외 70여개 기관에서 발간한 보고서, 통계자료를 자료실에 업로드, 링크해 에너지효율향상,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혁명 관련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설비와 기술에 대해 에너지전문가인 민간 에너지 진단사 500여명이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서는 중소기업, 지자체, 일반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와 취득시간을 줄여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사용자,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