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등 지역 상생 공적 인정받아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6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포상하는 상이다.
그동안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특화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따른 지역공동체 강화는 물론 봉사단 양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추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직원 1467명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봉사활동(총 6개 분야)를 발굴·시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수리, 겨울철 김장 나눔, 이동 효드림, 태풍 피해복구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로 큰상을 받게 됐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