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양광사업활성화를 위한 원탁 토론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식)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충북 태양광발전사업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내 태양광 관련 민·관·학 관계자들이 충북에 보급된 태양광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태양광보급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참여태양광사업 우수사례인 서울시 태양광시민펀드 분석, 충북 태양광보급사업 현황, 충북 태양광사업 정책방향 및 지원프로그램 등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각 지역별 원탁테이블에서 공무원, 기업, 학계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별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규식 본부장은 “지역 내 태양광 보급 확대는 지역에너지 자립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정책인 ‘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글로벌 신기후체제 시대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양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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