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2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5.4원 하락한 1481.0/ℓ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5.4원 하락한 1481.0/ℓ, 경유는 23.0원 내린 1362.1원/ℓ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454.2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97.8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1338.4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76.8원/ℓ을 나타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4원 하락한 1576.1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5.1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8.0원 내린 1438.1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8.0원 낮았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3.6원 하락한 1235.1원/ℓ, 경유 가격은 77.3원 내린 1146.9원/ℓ, 등유 가격은 64.0원 하락한 760.0원/ℓ읠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S-OIL로 전주 대비 47.4원 하락한 1279.5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K에너지로 118.2원 내린 1196.2원/ℓ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의 생산 감축 지시 및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으며 국내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 반영 및 유류세 인하 효과로 인해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