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0일 2018년도 해양수산부 정보보안 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정보보안 업무평가는 해수부 산하 2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정보보안 업무 개선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유일하게 해양환경공단이 선정됐다.

공단은 정보보안 중장기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정책 강화 ▲사이버 대응체계 강화 ▲보안수준 및 서비스 강화 등 매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시행했으며, 국가 정보보안 정책을 체계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해양수산부 산하 20개 공공기관이 모인 가운데 공단의 정보보안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보안 관리와 업무개선을 통해 전사적 정보보안 체질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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