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예산산업 등 해양 분야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추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2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예선 운영실습 교육운영 및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단 지원사업본부장과 연수원 교육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선 운항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지원 ▲교육관련 상호 정보교류 등 국내 예선산업 기술역량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예선운항 기술의 오랜 노하우를 보유한 공단과 체계적 교육 인프라를 구비한 연수원의 장점을 결합, 미래 해양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내 최초 예선운항 실습교육을 위하여 12일부터 14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수산연수원에서 공동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산업 종사자들과 취업 희망자 모두에 양질의 교육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해양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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