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2일 강원도 내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미래코’ 후원금 1100만원을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도내 5개 지역(원주시, 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의 지자체, 교육지원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접수된 에너지 빈곤층 55가정에 온수매트와 이불 등 난방용품이 전달된다.

광해관리공단은 탄광지역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따뜻한 미래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청룡 이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