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전세계 누적 수소자동차 780만대 전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 주최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수소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박종진 현대자동차 실장은 주요 국가별 수소전기차 확대 보급 로드맵을 발표 중으로 2030년수소차는 누적 780만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진 실장은 현대기아자동차는 2019년 한국 수소 시내 버스 및 유럽(스위스) 대형 트럭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속버스, 중형 트럭 등 2020년 이후 차종별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실장은 또 2050년 한국의 수소잠재력은 연간 약 1690만톤에 달하는 등 최종에너지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 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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