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최고 수준 안전관리로 최강 한파 대비
가스공사, 최고 수준 안전관리로 최강 한파 대비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8.12.1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절기 가스수요 피크·안전사고 대응 전사 긴급화상회의 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3일 대구 본사에서 전국 16개 사업소 합동으로 동절기 가스수요 피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전사 긴급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열수송배관 파열·저유소 화재·KTX 탈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과 동시에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된 강추위로 지난 11일 일일 공급량이 18만 톤에 달하는 등 가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국 주요 가스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파 대비 전국 가스 생산·공급현황 및 수급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각 사업소의 동절기 현장 안전관리 추진현황·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집중 검토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임직원이 동절기 수급·안전관리에 대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유지하고 연말연시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말부터 전국 주요 수급지점 및 가스설비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를 ‘특별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겨울철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