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사용 배관 매설지역 침하, 배관 전기방식 적정, 차단밸브 작동상태 등 확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3일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 등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과 최근 발생한 백석역 노후 온수배관 파열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지역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인천도시가스 상황실에 방문하여 장기사용 배관의 안전실태 확인을 위해 안전점검 계획과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인천 백범로 인근에서 장기사용 배관에 대한 매설지역 침하, 배관 전기방식 적정, 차단밸브 작동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해명 이사는 “최근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하고 사고를 교훈 삼아 ‘18년 12월부터 1월까지 추진되는 장기사용 배관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과 동절기 CO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점검시 보일러 배기통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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