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12월 2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1.1%P 하락
[주간광물] 12월 2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1.1%P 하락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12.17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연탄, 중국 수입규제·국제유가 하락으로 가격 떨어져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12.1

12.2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100.80

100.37

0.4

우 라 늄

26.37

22.20

29.02

28.96

2.5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66.80

67.44

1.0

구리()

4,863

6,166

6,206

6,145

1.0

아 연

2,095

2,896

2,704

2,652

1.9

니 켈

9,609

10,411

11,031

10,753

2.5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12월 2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1%P 떨어진 1664.34를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수입규제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100.37 달러로 전주 대비 0.4%P 내려갔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중국의 해상교육 수입규제 강화로 인한 11월 수입량이 전월 대비 17% 감소하는 등 하방압력이 발생했다.

우라늄은 가격 조정에 따른 보합세를 보였다. 파운드당 28.96 달러로 2.5%P 떨어졌다. 메이저의 감산정책 추진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조정국면에 돌입하며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생산 제한 및 인프라 투자 기대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톤당 67.44 달러로 전주 대비 1.0%P 올랐다. 중국 탕산시 등 주요도시의 철강 생산 제한조치 속에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인프라 투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구리·니켈·아연은 중국 경기지표 부진 및 미 달러 강세화로 가격 하락했다. 미‧중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지표가 부진하고 12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미 달러 가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철금속의 가격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구리는 칠레의 10월 구리 생산이 전년동월 대비 3.9%P 감소하고 일부 제련소가 환경규제로 최장 75일간 가동 중단됨에 따라 공급 이슈가 발생하면서 하방압력이 일부 상쇄됐다.

니켈은 필리핀의 광산규제 완화 방침과 11월부터 시작된 스테인리스 가격 하락의 여파로 원재료인 니켈 가격 하락 압력이 심화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