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위상 제고 및 협력관계 구축...내년 5~6월 중 개최 예정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학회(회장 홍성호, 신라대 교수)의 2019년도 봄학술대회는 국내외 가스산업 관련분야의 관련산업과 연계해 오는 5~6월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가스학회는 17일 서울 서초동 남촌빌딩에서 2018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18년 제4차 이사회 회의록 ▲2018년 가을학술대회 결과보고 ▲학회 홈페이지 개펀 진행현황 등 보고안건과 ▲ 2019년도 봄 학술대회 개최(안) 등의 의결안건을 의결했다.
송년회를 겸한 이날 이사회에서 학회는 제주에서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18년 가을 학술대회는구두 논문발표 103편, 포스터 발표 58편 등 총 161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2019년 봄 학술대회는 가스학회가 가스분야의 전문학술 대회의 위상을 갖추고 있는 것을 감안해 국내 가스산업 관련 분야 등 관련산업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서 가스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의결했다.
개최시기는 2019년 5~6월 경으로 잠정하되 장소는 행사장소와 연계키로 했다. 세부 준비 및 진행은 (가칭)2019 봄학술대회 준비위원회에 일임하고, 준비위원장은 회장이 지명키로 했다. 기타 세부내용은 차기 이사회에서 보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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