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등 집중 홍보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앞에서 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저녁 퇴근길에 나선 직장인과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대용 장바구니와 물티슈 등을 배포하면서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다른 공사 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김경주 지사장은 “최근 강릉 펜션에서 보일러 가스누출로 인해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해운대 다른 공사 가스배관 손상으로 가스공급 중단 등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게 않으니 시민들이 내 집부터 스스로 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가 성숙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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