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미래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자"
"원자력 미래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자"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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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원자력의 날' 기념식… "원전 역할·책임 충분히 인식"
지난 27일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 주관으로 JW 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원자력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정승일 산업부 차관, 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APR 1400 개발, 비상운전지침서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종태 한국전력기술 수석연구원이 과학기술훈장웅비장, 원전 안전성 강화, 원전사업 국산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영택 전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훈장 2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정부포상(15명) 및 과기정통부․산업부 기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전영택 전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현 인천연료전지 사장)이 원전 안전성 강화, 원전사업 국산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27일 반포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전영택 전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현 인천연료전지 사장)이 원전 안전성 강화, 원전사업 국산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원전의 역할과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전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자력계의 관심이 큰 사우디 등 원전수출에 대한 범정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수립한 에너지전환(원전) 보완대책에 따른 원전기업지원센터 운영(2018년 11월~), 에너지전환펀드 조성(2019년 상반기), 원전 안전투자 확대(2018~2022, 현행 1.1조원 → 1.9조원) 등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리 1호기를 시작(2017년 6월)으로 앞으로 국내 해체시장과 산업이 본격 조성될 예정임에 따라, 정부는 원전해체산업 종합육성전략 수립(2019년 3월),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2021년) 등 새로운 먹거리 마련을 위해 원전해체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원전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과 관이 협력, 원자력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차관은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개발의 역사는 내년이면 60주년이 된다”면서 앞으로의 60년을 내다보고 지금까지 축적된 원자력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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