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선복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신년사]김선복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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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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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인 가치 창출, 혁신성장 지원 역점

[에너지데일리]존경하는 회원 및 전국의 100만 전기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띠의 해'로, 풍요로운 마음 속에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고 서로가 서로를 성원하면서 함께 뛰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협회를 대표하여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협회가 있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게 전기관련 법·제도 개선 및 미래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입니다.

첫째, 전기인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지금은 20대 국회가 하반기에 접어들고 그간 협회에서 힘들게 발의한 국회법안들이 또 다시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회원의 생존기반인 법적영역 개선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국회 및 관련부처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아갈테니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전기인의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협력하는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협회는 전기인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경영지표를 '참여하는 회원, 창의적인 조직, 선도하는 협회'로 정하여,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셋째, 협회 운용의 효율성 도모와 재정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 협회는 본부장제도를 도입하여 책임경영체제를 만들어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조직개편을 통한 직원의 전문성 강화 및 수익구조 개선,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절감하는 등 협회 경영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과제만을 주신다'고 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도 힘들어도 전기인들의 단합된 힘이 있으면 어떠한 일이든 능히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올 기해년에 바라는 바의 4자성어가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고 합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로, 올 한해도 회원 및 전기인 여러분 모두 뜻을 품고, 희망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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