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가칭) 조속한 개교 목표 추진 ‘맞손’
한전공대(가칭) 조속한 개교 목표 추진 ‘맞손’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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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광주광역시・전남도, 성공적 설립 기본협약서 체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전공대 설립 기본협약식을 채결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전공대 설립 기본협약식을 채결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2022년 개교 및 2040년까지 국내 최고, 2050년까지 세계 최고 공과대학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전공대(가칭)의 조속한 개교 목표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4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한전공대의 성공적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

기본협약식은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의 입회하에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의장, 전라남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한전사장 등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기본협약서는 한전공대의 조속한 개교목표 달성 노력과 지원, 지자체의 입지선정 절차 및 결과에 대한 수용, 향후 대학 인프라 조성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입지선정 경쟁으로 인한 지자체 간 갈등을 해소하고 대학 설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상호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전공대 설립은 에너지 산업을 미래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광주·전남 상생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최적 입지선정을 위해 한전 용역사에서 구성한 ‘입지선정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평가기준이 마련됐고, 양 지자체의 후보지 추천을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후보지 추천 이후에는 전문가 위원회 내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지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말 최종 후보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와 전남, 한전 간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상호 협력의지를 재확인하고, 성공적 이행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확약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