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도시가스용 1981만3천톤 7.7%↑・발전용 1640만6천톤 19.1%↑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해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만9000 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839만 톤 대비 7.7% 증가한 1981만3000톤을 판매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1377만3000 톤 대비 19.1% 오른 1640만6000 톤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천연가스 판매물량은 429만1000톤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도시가스용이 272만1000톤, 발전용이 157만톤 판매됐다.
※ 2018년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천 톤)
구 분 |
2018년 실적 (‘18.1~12월) |
2017년 실적 (‘17.1~12월) |
전년 대비 증감률(%) |
도시가스용 |
19,813 |
18,390 |
7.7% |
발 전 용 |
16,406 |
13,773 |
19.1% |
총 계 |
36,219 |
32,163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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