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급 지역 지원 방안 마련・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 검토
미공급 지역 지원 방안 마련・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 검토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1.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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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협회 2019년 신년인사회, 도시가스 안전공급 다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천연가스 수요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을 검토한다.

도시가스업계는 올해에도 효율제고와 투자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가 11일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구자철 회장을 비롯해 산업부 이용환 정책관, 도시가스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우태희 위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직무대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언론계 대표, 학계 및 연구소 교수·연구원들과 전국 도시가스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용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약 100년의 공급역사가 있는 유럽의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의 공급인프라를 30년이란 짧은 시간에 구축해 1810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한 것은 놀라운 결과물”이라며 도시가스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용환 정책관은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방안 마련, 도‧소매사업자 간에 도출된 공동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 가스냉방 보급확대,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을 검토해 새로운 분야에서 천연가스 수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신년인사회에서는 정부, 공사, 업계, 학계, 연구계 및 가스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여 도시가스업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서 도시가스업계는 2019년 한해에도 안전공급을 통해 국민연료 공급자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자철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정부의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방안의 추진과 예산의 조기집행 등의 정책효과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가스가 약 30년의 짧은 기간에 1800만 수요가와 보급률 83%의 국민연료로 성장함에 있어 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 유관기관 및 언론의 도움에 감사를 표시했다.

구회장은 또 “타연료와의 경쟁으로 시장이 잠식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업계의 노력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으며, 에너지원간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내실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효율제고와 투자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다짐하면서, 정부에도 에너지 전환정책에서 천연가스의 적정한 위상정립과 역할확대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건의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2019년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통해 더욱 편안해지기를 기원하는 떡케익 컷팅의 순서도 있었는데, 내빈으로 참석한 이용환 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함께 했으며, 참석자 일동은 큰 박수로 도시가스업계의 안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