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사, 설연휴 대비 가스사고 예방 추진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는 30일 용인에 위치한 정압기, CNG 충전소를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5일부터 2월1일까지 설명절을 대비해 정압기, 충전소, 집단공급 등 가스공급시설뿐만 아니라 펜션 등 최근 CO중독 사고로 사회적 관심이 커진 민박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박희준지사장은 가스공급자에게 "설은 민족의 명절로서 온가족이 모이는 뜻있는 기간으로 자칫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사용자의 점검의뢰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사는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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