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가스락'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서울도시가스 '가스락'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01 0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요금 할인 부문 수상… 출시 6개월만에 13만명 이상 가입자 확보
서울도시가스 김광수 상무(오른쪽)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모바일 앱 '가스락'의 모바일 요금 할인 부문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김광수 상무(오른쪽)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모바일 앱 '가스락'의 모바일 요금 할인 부문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서울도시가스(사장 박근원)의 모바일 앱 ‘가스락’이‘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모바일 요금 할인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31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등이 공동 후원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모바일 요금 할인 부문에 서울도시가스가 개발해 보급한  ‘가스락’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가스락’은 ‘가스락앱’(휴대폰 잠금화면 어플리케이션)에서 광고를 보거나,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에 참여해 적립한 캐시로 가스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에는 가족의 요금을 손쉽게 합산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캐시 선물하기’와 적립한 캐시를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캐시아웃’ 기능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서울도시가스 권역 외 거주하는 회원의 가스락 캐시 사용성이 확대됐으며 ‘가스락’은 출시 6개월 만에 이미 13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앱 하나로 가스요금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과 가스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스락’을 출시해 4차 산업시대에 IT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과의 양방향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 고객중심 경영에 힘쓰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모바일 서비스 관계자는 “가스락앱을 운영해보니,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점, 매번 광고를 계속 봐야 하는 점 등 잠금화면이라는 채널이 가지고 있는 한계성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거부감 없이 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가스락 서비스는 주로 서울도시가스 고객들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내부적으로 축적해 둔 경험을 기반으로 타 권역의 도시가스사나 다른 공공서비스 요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 플랫폼으로써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도시가스 기획조정부문장 김광수 상무는 “앞으로 ‘가스락’ 뿐만 아니라 서울도시가스에서 서비스 중인 IT솔루션(가스앱, 가스락, Safe SCG, AI챗봇, 영상인식 서비스 등)을 동종 업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PaaS 형태의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도시가스 관련 업무를 SCG PaaS를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