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다리는 미끄럽다'는 편견을 깬다
중부발전, '사다리는 미끄럽다'는 편견을 깬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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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 제품 시연회… 매출 및 일자리 확대 박차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달 31일 보령발전본부에서 사내벤처 제품 설명회 및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김호빈 기술부사장 등 중부발전 임직원, 한전KPS 및 한전산업개발 등 실제 현장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협력기업 현장 운전원이 함께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 사내벤처 코미티아(주)가 보유한 특허(제10-1627774호)를 사업화한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는 지난해 12월 한전KPS에 발전공기업 최초로 사내벤처 제품을 납품, 500만원의 매출을 창출한 바 있으며, 현장 사용자와 지속적인 의견교환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여 왔다.

제품을 직접 시연한 한전KPS 직원은 “발이 미끄러지는 위험이 다분했던 기존 수직 사다리와 비교했을 때 이번에 새로 설치된 미끄럼방지 안전장치 적용 사다리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코미티아를 포함해 4개의 사내벤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 매출 5천만원 달성 및 일자리 1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친환경 사내벤처 제2호 '냉각수 방류구 거품제거 장치' 및 제3호 '복합발전소 산화철 포집장치' 등을 사업화, 약 12억원의 매출과 일자리 5개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2019년에도 중부발전은 사내벤처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과 창업자금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내벤처 설립을 통한 민간분야 직접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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