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ICT 통한 저탄소 환경친화 선도 역할 수행할 것"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한전KDN 박성철 사장도 동참했다.
전력거래소 조영탁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 사장은 지난 11일 회사 유튜브 계정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렸다.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각자 보유한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된다.
박성철 사장은 영상에서 “회사 내에서도 에너지 담당자를 운영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제정,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연계, 에너지ICT를 통한 저탄소 환경친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사장은 본인을 이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과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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