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사각지대 대상자 직접 방문… 난방유 배달·제도 안내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5일 인제군 인제읍 일대에서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를 운영했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이동판매소’는 거동 불편 및 고령 등으로 바우처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강원지역본부는 바우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배달하고 제도를 안내하는 등 에너지바우처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진수 강원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있는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바우처는 2019년 5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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