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정기총회 개최… 필수 기초자료 제공 등으로 협회 가입 유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ESCO협회가 올해 회원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ESCO협회는 20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협회는 올해 신규 회원사 30개사를 늘릴 방침이다. ESCO 필수 기초자료 및 제품 등으로 협회 가입을 유도하고 협회 활동 및 역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시 협회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뉴스레터 및 언론 보도를 토애 협회 회원 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SCO 및 에너지진단 입찰 정보를 제공하고 발주기관에서 요청하는 적격심사 관련 각종 증빙자료도 지원한다. 여기에 해외 전문서 공유 및 국내외 동향자료도 제공할 방침이다.
ESCO 통합정보시스템고 구축한다. 사용자가 적절한 ESCO를 선정할 수 있도록 ESCO 정보를 공개한다. ESCO 통합정보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사용자 및 ESCO, 공공기관 등에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언론에 홍보할 예정이다.
ESCO 정보에 대한 창구 일원화를 통해 영업보고 및 정보공개 업무를 협회에서 통합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ESCO 등록업무를 협회로 이관하는 문제도 추진한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협회로 이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 및 에너지공단과 지속직인 업무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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