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수소차協, LNG/수소융합충전소 구축 지원 앞장
천연가스수소차協, LNG/수소융합충전소 구축 지원 앞장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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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V 제도개선 정책제안…천연가스차량 보급확대 추진
2019년 정기총회, NGV화물차 등 신규 시장 확대 모색
 김병식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회장(정면 왼쪽)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가 올해 대정부 정책제안 등을 통해 올해 CNG차량구입 보조 및 충전인프라 융자 예산 증액, 수송용 천연가스 버스 활성화를 위한 LNG화물차 등 신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협회는 천연가스개질 충전소 설치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LNG/ 수소융합충전소 구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천연가스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 로드맵 수립 및 LNG화물차 보급 타당성 평가 등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비도로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설기계 천연가스 기술적용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분석도 추진한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회장 김병식)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임원변경, 기타 안건 등을 상정・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발표한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원 사업으로NGV확대를 위한 업계 의견 수렴 및 대 정부 건의를 통해 관련 제도개선과 정부 정책 제안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계획에 따르면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화물차, 건설기계, 청소차 등 차종 확대 시범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Repowering기술인증 추진 및 저공해화 사업 참여 요청 등 운행차 저공해 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현행 청소차 대/중형 (대형: 11톤, 배기량 1만1000cc이상)으로 구분돼 있는 보조금 지침 개정을 위해 배기량 기준 삭제를 추진하고, 수소 충전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 충전소 설치 지원확대를 위한 개질기 설치비 추가 지원 요청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제2조 3항 개정을 통해 LNG이동충전 설비 및 운영기준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수소SPC와 협력해 융합충전소 구축 지원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전세버스의 유가보조금 지급 상향, 화물차 유가 보조금 지급 기준 마련 등을 위해 여객자동차 유가 보조금 지급지침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도 추진한다. 협회는 업계와 유관기관 정례 협의를 통한 정책개선안 마련 및 대관업무 강화에도 적극  나설방침이다.

NGV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분과위원회 및 전문가 모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력사업에 따라 가스공급/충전설비/자동차제작/개조·요소부품 등 4개 분과별 전문위원회을 운영하되, 가스공급/충전설비, 자동차제작/개조·요소부품 분과로 통합추진한다.

통합된 가스공급/충전설비 분과는 한국LCNG충전 오홍용 대표를 위원장으로, 자동차제작/개조·요소부품 분과는 케이앤씨 김영태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다.

전문위원회는 분과별 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하며, 분과위원회를 통해 회원사 소통 강화 및 의견 수렴, 정보 공유 활성화를 추진하고, 현안 공유를 통한 주요 과제 도출 및 개선과 시장 확대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도출한다.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정책 동향 파악.  CNG 전세버스 LNG 화물차 수소전기자 관련 충전인프라 확충 등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사업 강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중 전북 부안에서 천연가스.수소차량 보급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정부및 공무원, 회원사, 관련기관/업계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발표 및 참가자 의견 수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민간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천연가스차량 친환경성 및 화물차의 천연가스 차량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민간환경단체, 화물업계, 천연가스차량업계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019 APGC & 가스학회 부대행사 또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외 NGV 동향 및 자료,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년 1회 협회 소식지도 발간하는 한편 언론사 기고 및 기획기사 게제 및 협회 홈페이지 개선도 추진한다.

연구 용역 사업으로 효율적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단계별 충전소 구축 계획 등 천연가스자동차 충전인프라 확대 로드맵 수립을 추진한다,

로드맵 수립을 위해 협회는 전세버스 및 화물자동차 시장 분석 및 운행 환경 조사, 충전소 현황 및 입지환경 조사, 경제성 분석을 통한 충전소 규모를 검토한다.

이를 통해 단계별 충전소 보급 계획 수립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건의안을 도출한다.

고마력(400ps) LNG화물차의 보급 타당성 분석을 통한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원제도 마련도 추진한다.

협회는 수송 분야의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 기여도가 대형경유 화물차량이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61%를 차지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형화물차량의 천연가스화물차 전환이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 화물차 국내 도입 여건 분석, LNG화물차 운행에 따른 환경·경제성 분석, LNG 중전인프라 구축 여건 및 전망, 국내 천연가스 화물차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폐박스가 없는 CNG 차량 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밀폐박스 없는 자동차용(승용, 승합) CNG 연료시스템 및 용기 밸브 개발 실증 운영을 통한 경제성 분석 및 기밀성, 내구성 등 기술 측면의 성능 확인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개발된 솔레노이드 밸브, 용기, 개조 kit의 통합시스템을 장착한 CNG개조차량의 실증운영을 통한 경제성 분석 및 마케팅 계획을 수립한다.

운행 중 청소차의 환경개선 효과 분석 연구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 운행 중 청소차(5톤)를 천연가스로의 연료전환시의 환경 개선 효과 검토 운행차 Repowering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EURO3/4 만족 노후 경유청소차와 EURO6 CNG청소차의 차대동력계 시험을 추진하고, 시험지를 활용한 환경편익 산출을 통한 CNG Repowering 사업의 정부 지원효과를 분석한다.

건설기계의 천연가스 기술적용에 따른 대기환경 개선효과 분석도 추진한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건설기계 등록대수는 49만대이며, 이중 도로용 3종이 전체 건설기계의 40%를 차지함에 따라 자동차의 배출 허용에 준하는 저공해화 기술 적용 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 시장 현황 및 저공해화 사업 추진 현황 조사, 건설기계(콘트리트믹서)의 성능 및 환경성 평가를 통한 LNG건설기계의 경제석 분석을 추진한다.

또한 건설기계 저공해와를 위한 정책 제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NGV 국제협력을 위해 국제 가스 및 NGV관련 전시회 참가, NGV해외진출 사업 평가 연구용역, 9월 개최 예정인 GGHK2019(글로벌 NGP파트너십) 관련 대형행사 연계 초청 추진, 발주대상자 초청 및 연수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및 기술세미나 개최, NGV 수출 확대 방안 마련 등도 추진한다.

협회에 따르면 NGV 관련 수출 실적의 지속 감소로 환경부의 해외 NGV 수출지원사업의 효과에 대한 실효성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 2013년 실적은 지속 하락 2016년 대비 2017년 수출실적은 약 6% 하락했으며, 2018년도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NGV 업계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분석 및 향후 방향을 분석하고, 지원 사업 범위를 수소차로 확대하는 방안, 전시지원 이외의 정부 지원 사업 대한 업계 제안 등이 필요하다는 게 협회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