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연맹, 천연가스기념일 ‘가스의 날 추진’
가스연맹, 천연가스기념일 ‘가스의 날 추진’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9.02.28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정기총회, WGC2021 성공 청사진 세부 로드맵 수립
회원사 해외 네트워크 및 사업기회 확대 지원 앞장 선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연맹이 올해 회원사의 해외 네트워크 및 사업기회 확대 지원 등 대회원사 서비스 품질제고와 함께 연맹 회원가치 제고에 나선다.

또한 가스연맹은 천연가스 관련 기념일(가칭 가스의 날)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성공적인 WGC2021 행사 준비를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키로 했다. 특히 연맹은 국제 가스연맹(IGU)회장국으로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에너지 믹스내 천연가스 위상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 주친에조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가스연맹은 28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어 ▲2018년도 정기총회 회의록(보고) ▲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사업계획(보고) ▲ 임원 선출(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가스연맹은 가스연맹은 한국의 IGU 회장직 진출 및 WGC2021 유치를 계기로 한 천연가스업계 기념일 지정을 통해 천연가스산업 위상 제고 및 종사자 결속 강화를 위해 천연가스 관련 기념일(가칭 가스의 날) 지정을 추진한다.

추진방향은 정부 협조를 통한 고위인사 참여 및 포상 추진, 연맹 회원사, 가스관련 협·단체 협력을 통한 대표성 확보, 부대행사(세미나 등) 개최를 통한 규모 확대 및 관심도 제고 등을 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회원사 의견수렴과 정부, 관계기관 협조 요청 등을 추진키로 했다.

IGU 회원국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 연사 초청 (IGU 및 업계 주요인사), 해외 기업·산업시찰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한다.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청사진으로 WGC2021 세부 로드맵을 수립한다.

특히 국내외 대행사와의 업무 협조를 통하여 사업 추진계획 및 일정을 구체화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행사 관련 준비현황 점검 및 대응을 위한 실무추진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해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국제가스연맹(IGU)과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한 협업체계 운영도 강화한다. IGU 회장국으로서 안정적인 조직운영, 각종 회의 주재 및 에너지 믹스 내 천연가스 위상 강화를 위한 대외 외교활동도 추진한다. 

특히 연맹은 국제가스연맹의 회장국으로서 IGU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IGU 영구 사무국 설치 프로텍트 운영을 추진하는 한편 IGU내부 규정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올해 해외인사와의 교류기회 확대를 위한 중남미 에너지인사 초청 연수 등 회원사의 해외 네트워크 및 사업기회 확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해외사업 및 국제행사 참가지원을 강화하고, 연맹 회원가치 제고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회원사 편의 제공을 위해 회원사에 연맹 사옥 회의실도 개방하는 한편 신규 수익사업을 통한 재정 건전화 도모도 추진한다.

특히 연맹은 국제행사 시찰단사업 운영을 통해 회원사에 국제전시회 관람 및 해외 주요시설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연맹의 신규수익 창출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회원사 교육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오는 9월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예정인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WEC) 시찰을 준비 중이며, 4월 중 시찰단 모집 안내 예정이다.

이외에 가스연맹은 정관 제11조, 제12조 및 제14조에 의거, 임기만료 임원의 연임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회장에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이 2022년 2월 27일까지 연임하게 된다. 또한 현대LNG해운 이규봉 사장이 감사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 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등이 부회장으로, SK해운 황의균 씨가 이사로 각각 2022년 2월 27일까지 연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