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안전점검의 날 맞아 남구 신정시장서 가스안전캠페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8일 남구 신정시장에서 남구청 및 경동도시가스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가스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가스사용 점포에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불량한 가스시설의 안전 설치 독려 및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안전사용요령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는 등 가스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병덕 본부장은 “이사철 가스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봄철 해빙기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사시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나 LP가스 판매업소 등에 연락해 막음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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