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개편 방향 등 논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창후)는 28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지역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 운영계획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가 인천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는 상담창구가 되기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15일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건물지원사업, 융복합지원사업 등 보급사업이 공고됨에 따라, 2019년 개편된 보조단가, 지원분야 등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헸다.
이외에도 인천지역본부와 참여기업 대표자 간 청렴서약을 다짐하며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이창후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신재생에너지 종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청렴한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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