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해외진출 시너지 극대화 한다
KIND,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해외진출 시너지 극대화 한다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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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업자문 협약… 亞지역 민관협력사업 리스크 경감 등 기대
아시아개발은행 민관협력사업국 요지 모리시타(왼쪽) 국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김영수 투자관리본부장이 공동 사업자문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아시아개발은행 민관협력사업국 요지 모리시타(왼쪽) 국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김영수 투자관리본부장이 공동 사업자문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4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민관협력사업국(Office of Public-Private Partnership, OPPP)과 민관협력사업 분야에서의 사업 발굴, 지식 공유 및 타당성 조사(F/S) 등을 토대로 하는 공동 사업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ADB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 증진 및 경제개발 촉진을 위해 1966년 설립된 국제금융기관이며, 민관협력사업국(Office of Public-Private Partnership, OPPP)은 아시아 개도국의 민관협력사업 확대 및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개발은행 내 민관협력사업 전문 지원 조직이다.

이날 양 기관은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을 포함해 진행중인 후보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향후 KIND는 한국사업주와의 업무 조율, KIND 사업타당성 분석, K-ECA 외 국내 금융기관 주선, KIND 지분투자 참여 검토 등에서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그리고 ADB OPPP는 사업자문 정보 전달, 현지 정책 및 정보 공유, ADB 금융 상품 활용, 금융 기관 협의 등에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KIND 관계자는 “ADB와의 협약을 통해 아시아지역 민관협력사업의 리스크 경감 및 사업성 강화 등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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