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유연탄, 중국 수입 증가로 가격 상승
[주간광물] 유연탄, 중국 수입 증가로 가격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0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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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주 광물종합지수, 전주 대비 1.4%P 상승한 1704.88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6

‘17

2.3

2.4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66.03

88.30

89.54

91.84

2.6

우 라 늄

26.37

22.20

28.74

27.93

2.8

철광석

(중국수입가)

58.36

71.36

87.78

83.84

4.5

구리()

4,863

6,166

6,350

6,532

2.9

아 연

2,095

2,896

2,685

2,778

3.5

니 켈

9,609

10,411

12,625

12,967

2.9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2월 4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1.4%P 상승한 1704.88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톤당 91.84 달러로 전주 대비 2.6% 상승했다. 중국의 수입량 증가와 메이저 Glencore사의 생산 목표 동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 대비 하락했다. 파운드당 27.93 달러로 2.8% 떨어졌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0 달러 후반 대 수준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은 브라질의 수출 증가에 따라 가격 하락했다. 톤당 83.84 달러로 전주 대비 4.5% 내려갔다. 브라질의 2월 일일 평균 수출량이 140만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및 미 달러 가치 하락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미·중 무역 협상 진전과 미 달러 가치 하락으로 비철금속 투자 수요가 회복됐다.

구리는 인니의 Grasberg 광산의 정광 수출 허가갱신 지연과 페루 Las Bambas 광산의 도로봉쇄로 인한 수출 지연 등으로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

니켈은 LME 재고량이 전월 말 대비 2.5% 감소하면서 작년 8월말 이후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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