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일환 지하철 별내선 공사장 안전점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배승균) 4일 남양주시 퇴계원역과 지하철 별내선 공사장에서 예스코와 합동으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가스사고 예방 거리캠페인 및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배승균 경기북부지사장은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17.6%가 3~4월 해빙기에서 발생했다”며 “이사시 가스시설 철거 및 설치는 반드시 가스전문가를 통해 실시하고, 매월 4일 가스안전점검의 날 실천을 통해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해복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승균 지사장은 지하철 공사장 안전점검 현장에서 “2019년 가스사고 예방 Action plan을 연초 수립하고 가스공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가스안전켐페인 등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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