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임박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임박 등으로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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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2월 원유 생산량 감소·러시아 감산 준수 방침도 영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4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임박, OPEC 2월 원유 생산량 감소 예상, 러시아의 감산 준수 방침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 동향에 따르면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79 달러 상승한 56.59 달러, 브렌트유는 0.60 달러 오른 65.67 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는 1.20 달러 하락한 65.36 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화학제품,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 제한을 낮추고 미국 역시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관세 중 상당 부분을 철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OPEC의 2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대비 30만 b/d 감소한 3068만 b/d를 기록했고 이중 감산 참여 11개국들은 101% 이행률을 보였다.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 Alexander Novak은 3월말 내지 4월초에는 감산 목표(작년 10월 생산량대비 22.8만 b/d 감산)를 달성할 가능이 있다고 시사했다. 2월에 작년 10월 생산량(1142만 b/d) 대비 7.5만 b/d 감산했다.

무장세력의 점거로 불가항력(Force Majeure)이 선언되며 생산이 중단됏던 Sharara 유전(31.5만 b/d 생산능력)에 대해 리비아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간) 불가항력 선언을 철회하고 생산재개에 나섰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96.6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