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5일(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정여립로에 위치한 상림 CNG 충전소를 방문해 충전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확인 등 현장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라는 목적을 두었으며 사용압력이 높은 CNG는 가스누출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비상시 대응체계 구축 실현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이문호본부장으로부터 2019년 가스사고 예방대책 등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해빙기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해명 안전관리이사는 “ 대규모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안전점검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직원들의 촘촘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부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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