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부처 협의 통해 후속사업 방향 등 검토, 추진 계획"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지난 5일 일부 매체들의 국가전략사업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관련 보도에 대해 정부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후속사업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같은 날 공동해명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는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당초 2017년부터 약 3년간 457억원(정부)으로 기획됐으며, 성과 도출을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약 1년 반 가량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예보모델의 예측정확도 75%, 제철소 미세먼지 배출 30% 저감 기술 실증 등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차질없이 연구를 수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어 "향후 그간의 추진 성과 등을 점검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후속 사업의 방향 등을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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