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중소기업에 167억 지원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중소기업에 167억 지원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08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업체 33곳 선정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올해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금 지원대상 업체 33곳을 선정, 총 167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공단은 융자 신청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별 낙후도 등을 고려해 지원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진흥지구에 창업·이전 및 확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융자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402개 기업에 3356억원을 지원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저리의 자금지원은 폐광지역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폐광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