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종 |
연평균 |
주간 평균 |
|||
‘16 |
‘17 |
2.4주 |
3.1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66.03 |
88.30 |
91.84 |
94.73 |
3.1↑ |
우 라 늄 |
26.37 |
22.20 |
27.93 |
28.14 |
0.8↑ |
철광석 (중국수입가) |
58.36 |
71.36 |
83.84 |
86.92 |
3.7↑ |
구리(동) |
4,863 |
6,166 |
6,532 |
6,467 |
1.0↓ |
아 연 |
2,095 |
2,896 |
2,778 |
2,774 |
0.1↓ |
니 켈 |
9,609 |
10,411 |
12,967 |
13,328 |
2.8↑ |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3월 1주 광물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0.9%P 상승한 1720.36을 기록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 일부 광산 가동 중단에 따라 가격 상승했다. 톤당 94.73 달러로 전주 대비 3.1% 올랐다. 중국 최대 광산인 Yinmin 광산 안전사고 발생 이후 내몽고, 섬서성 등에서 안전규제 강화로 일부 광산의 가동이 중단됐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대비 가격이 올랐다. 파운드당 28.14 달러로 0.8% 상승했다.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0 달러 후반 대 수준에서 횡보를 보이고 있다.
철광석도 메이저 감산 전망 및 계절성 수요 증가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86.92 달러로 전주 대비 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 Vale사의 광미댐 붕괴사고 이후 감산정책 추진과 중국의 건설시즌 도래로 수요가 증가했다.
구리·아연은 중국 경기지표 부진 및 미 달러가치 인상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미·중 무역 협상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둔화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구리는 중국의 2월 비가공 구리 및 반제품 수입량이 전년동월 대비 11.6% 급감했다. 다만 LME 재고량이 전주대비 8.5% 줄어들며 4주 연속 감소세를 나나내는 등 상승요인이 내재돼 있다.
니켈은 파푸아뉴기니아 Ramu 광산의 광업권 갱신이 지연되면서 공급 차질이 발생했다. 3월1주차 LME 재고량도 2주 연속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