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 미래가 현실이 되다‘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 미래가 현실이 되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9.03.1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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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 ICT 융복합기술 제품 선보여
미·일·중 등 23개국 260여개사 참가… 수출 상담실적 1억 달러 예상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다기능화 된 냉난방공조 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 12일 개막해 15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 미래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자동화·다기능화 된 냉난방공조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냉난방공조 관련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LG, 삼성 등 국내 주요기업뿐만 아니라 미, 일, 중 등 전세계 23개국, 26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냉난방 제품 4500여점이 전시되며 국내외 참관객 3만 여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수출상담회에서 필리핀‧중국 등 해외 20개사 유망 바이어와 1억 달러 이상의 상담이 예정돼 있어 수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용량 시험설비 개발에 기여한 귀뚜라미범양냉방 이영수 대표 등 10명(산업포장 1, 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창 2, 장관표창 6) 등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과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열 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냉난방공조산업이 지난해 536억 달러로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일반기계 수출의 7%(36억 달러)를 책임졌다”며 “제조업 혁신전략과 수출 활력 제고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경제와 산업의 활력 제고 및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

훈격

구분

소속

직위

성명

산업포장

개인

귀뚜라미범양냉방

대표이사

이영수

대통령 표창

개인

경진부로아

대표이사

문재경

국무총리 표창

(2)

개인

아주대학교

교수

유재석

개인

승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

유춘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6)

개인

센추리

상무

김종성

개인

LG전자

실장

소민호

개인

오텍캐리어

상무

김성훈

개인

귀뚜라미범양냉방

부장

김현수

개인

에이피

이사

심기준

개인

이파람

대표이사

정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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