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김종갑 사장은 15일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요시설 중 한 곳인 신안성변전소를 방문해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빙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화재·붕괴·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여 전력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8~4.19, 61일간) 동안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변전소와 전력구 등 22개 대상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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